오늘도 버스가 꽉 찼는데

왜 플래카드까지 걸어가며 항의를 했는지 체감이 되는 것 같다.

평소에도 붐비긴 하지만

7시 47분쯤 오는 버스인데 이렇게 막히면

8~9시에는 버스 탑승 자체가 안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고

어마어마하게 막힌다면 택시를 타도 제시간에 갈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점심에는 온돈부리로 갔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된장국(?)이 조금 싱거운게 아쉬웠지만

유부도 들어있고 나쁘지 않았다.

술이 아니고 보리차

 

무난한 가츠동을 주문했는데

추가적인 소스를 내가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싱겁게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기본 제공되는 김치를 다 먹고서도

중간쯤 갑자기 알아서 추가로 더 주는 김치도 반정도 먹었는데

김치 맛이 아닌 소스 맛으로 끝까지 간을 잡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10000원

 

옆에 분은 가츠나베를 드시는데

국물에 담궈진 튀김을 보면 확실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츠나베

 

나가는 길에 연어를 써는 모습이 보였는데

연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딱히 별 감흥은 없었지만

연어를 좋아하시는 회사 분들은 감탄하시는 것을 보고 사진을 찍어봤다.

 

오후에도 과제가 잘 풀리지는 않았는데

pmd, 테스트코드를 같이 고려하면서 작성하고

추가 기능까지 알아서 추가하고 작성하다보니

덩치가 처음부터 커져서 진행이 느리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도 테스트코드 작성 및 코드 분리만 하게 되면

일차적인 부분은 해결되기 때문에

디자인을 포기하면 완료는 어떻게 가능할 것 같고

디자인까지 챙기려면 이번 주말도 바쁠 것 같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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