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테스트코드 작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다가 너무 늦게 자버렸는데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적당히 과제를 진행하다가

점심을 먹고 나니 너무 졸려서 낮잠을 자버렸다.

 

사실 자는 시간 총량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낮잠을 자느니 한번에 푹 자는게 좋을 것 같은데

수면 시간이 조금 아깝게 느껴져서 괜히 졸린 상태로 효율만 떨어지고

낮잠을 자서 수면 패턴도 살짝 위험할 수 있게 만들어버렸다.

 

테스트코드는 생각처럼 쉽게 해결되지는 않았는데

이것만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오류코드가 한번에 하나씩 발견되고 해당 에러를 해결하면 다른 에러가 계속 발생했다.

 

검색을 해도 대부분 상황에 맞지 않는 방법이거나

해결하고 보면 다른 방식으로 억지로 해결을 시도하는 이상한 방법인 경우가 많았다.

 

집에서는 pmd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히 혹시 몰라서 가져온 회사 노트북을 통해 pmd 검사 및 처리를 할 수 있었고

테스트케이스, 주석, pmd 처리를 완료했기 때문에

정말 단순한 형태로 따지자면 과제 자체의 최소 조건은 달성한 것 같다.

 

하지만 "내부사용자"는 작성이 가능하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사실 크게 따질 필요 없이 criteria를 통해 프로필 유저들을 전체 권한 설정으로

작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사용자"의 정의만 알면 처리 자체는 즉각적으로 할 수 있어서

굳이 내부사용자의 정의에 대해 따지기보다는

내일은 게시판을 게시판답게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고

해당 페이지에서 권한이 있는 경우(현재는 어드민만) 생성, 수정, 삭제를 할 수 있게 진행하며

첨부파일(필수)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내일까지 완료가 얼추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할 일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진행해보고 화,수 2일간 빡세게 하게 될 것 같다.

 

사실 ppt도 보통은 하루 이상 투자하는 것 같은데

1,2차 과제 때는 발표 당일날 발표 직전까지 작성했기 때문에

ppt 자체는 조금 부족한 모습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과제를 적정 수준에서 마무리하고 ppt도 신경써야겠다.

 

 

오늘도 10분 이상 운동했다.

오븐으로 구운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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