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상하게 버스 시간표가 뜨지 않아서 의아해하며 갔는데

버스가 오지 않았다.

 

황당하게도 054번 노선이 추가되었다며 좋은 것 처럼 해놓고

022B 버스 노선 시간을 바꿔버렸다.

매일 보던 낡은 그 버스.. 022B에서 054로 판떼기만 바꿨다.

 

뙤약볕 아래에서 평소보다 10분 이상 더 기다려야만 했고

사전 통보 없이 갑작스러운 022B 시간 변경으로 인한 사람 폭주로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지연으로 인한 늦은 도착(평소보다)

 

23년 여름 버전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정리하다가 점심은 버거운녀석들에서 핫스파이시치킨버거를 먹었다

핫치킨버거(6,600)+세트(3,500) 총 10,100원

 

오후에도 릴리즈 관련 정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회의가 오후 4시로 잡혀서 참여하니

이제 실무에 투입되어서 작업을 하는데 마감이 다음주까지였고

3가지를 맡아서 처리해야 했는데 소모 시간이 9일인데 딱 9일이 남아서

일반 작업 1일 기준치 작업을 내가 처음 실무를 맡아서 1일치씩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내일부터 작업에 투입된다.

 

게다가 내일 오후 4시에는 다른 회의가 또 잡혀있는데

거기서도 만약 업무를 받는다면 시간 내에 마감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잠~~깐 여유있는 것 같았는데

바로 빡빡하게 돌아가는데

릴리즈 정리를 하지 말고 그냥 자격증 공부나 했었으면

주말에 자격증 준비로 빡세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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