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상하게 버스 시간표가 뜨지 않아서 의아해하며 갔는데
버스가 오지 않았다.
황당하게도 054번 노선이 추가되었다며 좋은 것 처럼 해놓고
022B 버스 노선 시간을 바꿔버렸다.
뙤약볕 아래에서 평소보다 10분 이상 더 기다려야만 했고
사전 통보 없이 갑작스러운 022B 시간 변경으로 인한 사람 폭주로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23년 여름 버전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정리하다가 점심은 버거운녀석들에서 핫스파이시치킨버거를 먹었다
오후에도 릴리즈 관련 정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회의가 오후 4시로 잡혀서 참여하니
이제 실무에 투입되어서 작업을 하는데 마감이 다음주까지였고
3가지를 맡아서 처리해야 했는데 소모 시간이 9일인데 딱 9일이 남아서
일반 작업 1일 기준치 작업을 내가 처음 실무를 맡아서 1일치씩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내일부터 작업에 투입된다.
게다가 내일 오후 4시에는 다른 회의가 또 잡혀있는데
거기서도 만약 업무를 받는다면 시간 내에 마감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잠~~깐 여유있는 것 같았는데
바로 빡빡하게 돌아가는데
릴리즈 정리를 하지 말고 그냥 자격증 공부나 했었으면
주말에 자격증 준비로 빡세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한 버스, 신기한 버스, 착한 버스 (0) | 2023.06.21 |
---|---|
정신없는 실무 첫날 (0) | 2023.06.20 |
깃허브 잔디 1년 돌파 (0) | 2023.06.18 |
동생집 방문 (0) | 2023.06.17 |
자다가 끝난 창립기념일 (0) | 2023.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