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 시작부터 황당했는데
엘레베이터에 개똥이 자주 발견된다는 공고를 볼 수 있었다.

발견된 곳의 CCTV를 확인해서 처벌을 하는게 아니라
이걸 전체 공지로 굳이 붙여주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분리수거장에 음식물쓰레기가 들어있는 것이나
엘레베이터 앞에 먹던 커피가 있는 것도 황당했는데
이제는 개똥이 자주 발견된다니 참 희안한 오피스텔이다.
출근하면서 근처에 있는 다른 정류장이 사라져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30명쯤 됐기 때문에 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른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었고 우르르 빠져버렸다.


동일한 시간대에 출근하지만
교통 상황에 따라 앞뒤로 조금씩 차이는 있는 것 같다.

오전에는 마스터 디테일 관련 트리거들과
다른 트리거를 경유한 트리거를 위한 공용 함수로 변경 및
undelete에서 마스터 트리거에서 자식 트리거 호출 등 복잡한 코드를 작성했다.
점심은 오랬만에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버거운녀석들에 가기로 했는데 안타깝게도 버거운녀석들은 사라지고 말았다.

결국 근처에 있는 바스버거에 갔는데
저번에 먹을 때 보다 가격이 15%가까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저번에는 바스버거에 세트로 주문했던 것 같지만
이번에는 치즈버거와 세트메뉴로 주문했는데
감자튀김도 이상한 와플프라이로 바꾸고 감자튀김 자체를 고를 수 없어서 별로였다.
치즈버거의 빵 또한 모닝빵을 사용한 것 마냥 잘린게 아니라 칼질을 좀 하고 그 내부에 재료를 넣는 방식이었는데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고 와플프라이도 튀김의 바삭함은 없었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감자칩과 유사한 튀긴감자는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맛은 나쁘지 않지만 너무 단단해서 몇개 먹고 말았다.




확실히 100%소고기 패티라서 그런지 패티 자체는 다른 곳 보다 더 맛있었는데
빵이 애매하고 와플프라이도 햄버거와 먹는 그 감자튀김이 아니라 어울리지 않아서 더 아쉬웠다.
4월25일에 왔을 때 찍은 사진에는 분명 감자튀김이었는데
왜 선택이 아니라 와플프라이 단일로 변경한건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오후에는 트리거도 신나게 잘 해결할 수 있었고
예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었다는 Validation 문제도 생각대로 해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중간중간 다른 쪽에서 에러가 발생해서 이슈를 작성하느라 시간을 좀 쓰긴 했는데
해당 부분의 문제라기보다는 타임아웃 설정이 되지 않아서 에러가 출력된 것이었고
빠르게 해당 부분을 파악해주셔서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내일은 이제 완성된 내용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해당 부분들을 시연해볼 것 같은데
빠르게 해당 부분을 처리하고 다른 프로젝트의 인터페이스도 진행해야겠다.
오늘도 50분 이상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