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2

오늘도 무난한 시간대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집이 가깝다고 출근시간에 밍기적거리는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관리비까지 100만원이 나간다고 하니 내년에는 다시 싼곳으로 가볼까 생각중인데

그 사이에 나태해지거나 이 집에 적응하지 않도록 매일 정시에 출근해야겠다.

 

떡갈비 만두

점심은 집에서 떡갈비와 만두를 먹었는데

맛은 나쁘지 않지만 만두가 익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먹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5분 정도 여유를 두고 다시 회사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금요일에 구매한 바나나는 점심에 먹어볼까 했는데

이 추세로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은 되야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평소 즐겨먹던 페퍼로니 피자는 단종이 된건지 구매를 할 수 없어서

다른 피자를 사기애도 애매하고 먹을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줄어든 상태다.

 

커피사피엔스 청귤차

오후에 SQL 학습을 하다가 다시 인터페이스 업무들이 와르르 들어왔는데

업무가 많으면 시간은 금방 지나버리지만 단점은 퇴근시간도 금방 지나버린다는 것이었다.

 

용길이네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

저녁은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왔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맛있었고 든든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저녁 메뉴가 고민될 때는 종종 소머리국밥을 혼자서라도 먹으러 와야곘다.

 

인터페이스 업무들 땜빵으로 여기저기 처리를 마구 했었고

이제 추가 프로젝트까지 하나 더 할당된 상태인데

기존 인터페이스에서 고객사 요청으로 형태 자체를 고지받지 않았던 방식으로 새로 수정하려고 하니

시간이 갑자기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에 다시 바빠질 것 같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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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오늘은 적당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었는데

맞춘게 큰 의미가 없어서 점점 출근시간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떡갈비, 만두

점심은 집에서 떡갈비, 만두와 샐러드를 조금 먹었는데

혈당스파이크인지 뭔지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샐러드를 곁들여봤다.

 

소소해보이지만 의외로 저정도로만 먹어도 2500원에서 3천원까지 나올 것 같은데

생각보다 뭘 챙겨먹는 단가도 계속 올라가는게 체감된다.

 

럭키 밀크 크레이프 홀 케이크

어제 선물받았던 케익 얘기를 했는데 원래 맛있는거라고 다들 하셔서 

점심시간에 집에서 밥을 먹은 겸 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하셨고

몇분은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워하셨다.

 

해동 2~3시간이라는 말에 오후 2~3시쯤에 받아서 해동하면 퇴근시간이라 애매할 것 같아서 당일 가져오지 않았는데

다음에도 이걸 받게 되면 그냥 회사 수령으로 신청할 것 같다.

 

업무가 엄청 바쁘게 돌아가는건 아니지만

프로젝트 미할당 상태에서 팀 업무르르 지원하는 쪽으로 깜짝 인터페이스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팀원 세분 다 야근하고 계셨기 때문에 오늘은 같이 추가근무를 하기로 했다.

 

푸라닭 치킨들

저녁은 푸라닭에서 치킨을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맛있고 사이드로 시킨 기름떡볶이도 맛있었다.

 

치즈볼만 조금 별로였는데 

치즈볼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고 내부에 들어있는 크림치즈를 원래 안먹기 때문에 맛이 없었고

식감이나 그냥 치즈까지는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다 좋아할만한 맛인 것 같다.

 

11명이라고 4마리를 주문했지만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더 모여서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의외로 다들 배부르게 적당히 먹을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사이드로 시킨 떡볶이 2개와 치즈볼 10알(2세트) 등이 2~3인분치를 채워줬던 것 같다.

 

내일 모레에는 벚꽃구경을 가러 번개신청을 해서 3시에 퇴근할 것 같은데

대신 조금 일찍 출근하려면 일찍 자야하고 그러려면 일찍 퇴근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은 업무를 좀 빨리 정리하고 정상 퇴근을 하려고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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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눈비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버스가 제대로 이동하지 않았다.

08:35

 

오전에 사례 정리 및 인터페이스 관련 작업을 진행하다가

구글 날씨에서 날짜의 기준이 0시가 아닌 오전 9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 또한 KST(한국기준시)가 아닌 GMT(그리니치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왜 예전부터 날씨의 예보와 자세한 내용의 예보가 다른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세트(5,400원)

요즘 은근히 점심에 버거를 자주 먹는 것 같은데

가격대가 저렴하기 때문에 누가 먹으러 가자고 하면 부담없이 가긴 하는데

빈도가 주 1회가 아니라 2회 이상이 되는건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오후에는 갑작스럽게 연말정산 관련 자료를 받았는데

연말정산과 세액감면등 뭔가 복잡한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월세 관련 부분이었는데

전입신고 불가 때문에 이리저리 골치아픈 것도 많았고

애매한 부분들이 많아서 다음부터는 무조건 전입신고가 되는 집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세금을 많이 내는게 아닌 이상 월소득공제가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었는데

올해부터 입주할 예정인 곳은 80만원이었는데 750만원에서 천만원으로 한도가 올라서 보장은 다 받을 수 있지만

중소기업취업자 소득세액 90% 감면 때문에 내는 세금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10%에서 얼마 제외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도 다시 알고보니 세금 자체가 소득세에서만 발생하는게 아니고

소비 자체가 얼마 되지 않는 경우 여기저기서 세금이 나가기 때문에 감면을 100%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오늘은 저녁먹기는 애매해서 저녁은 먹지 않고 한시간쯤 더 있다가 퇴근했는데

애매하게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지나치게 많았고

버스를 탈 자리는 있었지만 버스가 움직이지 않아서 실제 이동시간 10분이면 갈 거리를 40분가량 걸려서 도착해버렸다.

 

확실히 버스보다는 지하철이고 지하철보다는 도보거리로 이동이 맞는 것 같은데

빨리 이사를 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불닭볶음면, 샐러드, 떡갈비

저녁은 간단하게 불닭, 샐러드, 떡갈비를 먹었는데

불닭이 살짝 양념이 부족한 느낌이 강해서 조금 아쉬웠다.

 

샐러드는 맛있게 먹고는 있지만 벌써 양상추 한통을 다 먹어버렸는데

평일에는 집에서 매일 식사하는 것도 아니고 

양상추 자체 유통기한도 그리 길지 않은 것 같아서 매번 사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먹을 때마다 바로바로 사자니 로켓배송 금액제한 때문에 금액 맞추기도 애매하다.

 

평일에 조금 빨리 퇴근하는 일이 있다면 한번쯤 이마트에 들러서 양상추 가격을 보긴 할 것 같은데

조금 더 비싼건 괜찮은데 1.5~2배씩 비싸버리면 차라리 중간중간 샐러드를 먹지 않거나

보관기간이 조금 더 긴 다른 샐러드류를 알아봐야겠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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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메추리알, 오징어채

반찬을 주문해봤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메추리알이 다 얼어서 도착했다.

 

얼어서 수평으로 유지되는 메추리알..

 

주문한 리챔과 반찬들을 정리한 다음 부엌과 잡다한 것들을 정리했다.

정리

 

메추리알은 결국 한참 해동한 다음 그릇에 덜었는데

생각보다 국물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서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었다.

메추리알, 오징어채

 

생각보다 예전에 구매해뒀던 타파통도 많이 존재했는데

사실 이런 반찬을 적당량 사먹는 것보다 고기 자체를 구워서 먹는게 더 저렴했기 때문에

여태까지는 반찬통을 여러개 구매만 해두고 쓰지 않았는데

메뉴의 다양화를 위해서 이제부터는 종종 사용할 것 같다.

 

오늘 월세환급쪽도 신청해보려고 했지만

경정청구는 12시가 넘으면 진행되지 않아 결국 내일 하기로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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