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부터 시작될 인턴십의 커리큘럼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1주차에는 git, github, eslint, prettier, husky, githook, AWS, AWS S3, CRA, CI/CD, github actions
2주차에는 채용 트렌드 분석, 이력서 작성, 면접&비즈니스 매너, 현직자 Q&A
3주차에는 의존성배열, useEffect, React.memo, useCallback, useMemo, Context API, Clena Code, SRP, DIP, 횡단 관심사, Custom Hook
4주차에는 TypeScript, type guard, 타입 추론, generic, 전역 상태 관리, redux, flux
5주차에는 Software Testing, Unit Test, TDD, Jest, 실행 컨텍스트, 클로저, 스코프, 호이스팅


주차마다 진행되는 커리큘럼을 보면 결국 주차마다 아래와 같은 목표가 있다고 생각된다.

1주차에는 배포 및 협업을 위한 전반적인 기초에 대한 학습을 진행
2주차에는 취직을 위한 이력서와 면접 팁
3주차에는 성능 개선 및 코드 퀄리티
4주차에는 TypeScript 학습 및 상태관리
5주차에는 테스트케이스 작성 및 JavaScript 심화


기본적 리액트 및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진행될 과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기 어렵다.
이전 기수의 블로그 들을 확인하면 약 9개정도의 과제를 한다고 하는데
과제라고 진행했던 내용과 1~5주차에 학습하는 내용이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된다.

올해 1월의 과제 진행을 보면 

마크업, 환율계산기, 관리자페이지, 애니메이션, 파일쉐어 등이 있었고
8월 챌린지에서 강의에 대한 이야기는

리덕스, 클로저, state, 관심사 분리, 추상화, 폴더 구조, 타입스크립트 등에 대한 학습이 있다고 한다.

3,5주차는 확실히 개발보다는 개선을 생각하며 진행되는 것 같은데
단순히 동작만 하는 것이 아닌 더 좋은 코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뭔가를 준비한다고 하더라고 강의 내용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것 같고

의외로 redux-toolkit이나 recoil에 대한 상태관리 언급은 없으며

처음 들어보는 Flux라는 툴을 학습할 것 같다.

 

과정 전 뭔가를 미리 준비한다기 보다

매일 하던 학습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된다.

 

모레 월요일 오전 12시에 오리엔테이션이라고 하니 오늘부터 조금씩 기상시간을 조절해야겠다.

화,금 3시간씩 강의가 있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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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뭔가 인턴으로 취업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냥 5주간의 교육과정에 합격한 것이다.

인턴십 합격

이전에도 종종 언급했듯이 커트라인 자체가 높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사실 갑작스러운 개발구직난이 아니라면 다들 취업했을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현재 커트라인도 교육을 듣기 위해서라기에는 높은 편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코드스테이츠 자체에 대한 매우 우호적인 스탠스는 아니지만

일반적 국비 학원같은 곳 보다는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취업이 다른 곳보다 안되서(?!)인건지 

 

합격자들이 모이는 공식 디스코드방에 반정도는 눈에 익은 이름이었다.

이거 뭐 코드스테이츠 동창회도 아니고 재미있을 것 같다.

 

사진을 찍어 코드스테이츠 동기분들과 진행중인 스터디에 공유하려고 올렸지만

생각해보면 참가 자체를 알리고 싶지 않은 동기분이 계실 수 있기 때문에 취소해버렸다.

 

지금 확인해보니 30% 이하로 내려온 것 같은데

아마 코드스테이츠 출신이 부지런해서 다들 먼저 들어와서 더 눈에 띈 것 같다.

 

공식적으로 모이는 일정이 없다보니 딱히 게더나 줌에서도 모이지 않고 있는데

가끔씩 짜증난다고 했던 월간 한두번 동기들끼리 그룹지어 대화를 시키던 것도 그리워진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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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턴십 사전설명회가 있다고 해 긴장하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의미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내용은 기존에 공지된 내용을 읽어주는 수준이었고

수업 방향에 대해서는 합격 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안내된다고 한다.

 

하지만 유의미한 몇가지 정보도 있었는데

도중 취업을 한다고 해도 참가비를 반환해준다거나(참가비를 안내서 해당사항은 없지만)

의외로 참가비를 내지 않는 특별전형이 동일 점수일 경우 우선권이 얻어진다는 것

그리고 경쟁률은 보통 2:1정도라는 것과 사전과제를 모두 완료하지 않아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상 2;1의 경쟁률이라면 

사전과제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가산점 1점(조기제출)을 받았다면

합격은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게다가 특별전형 동일 우선선발까지)

 

한 20분간 무의미한 정보였지만

QnA시간에 유의미한 정보들을 얻어 합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었기 때문에

참여한 보람이 있었다.

 

중간에 원티드에 정답자 0명인 신규문제를 발견하고 허겁지겁 풀었지만

완료했을 때는 이미 2명이 풀어 정답자 3명이 된 상태였다.

1명이라고 된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아쉽게도 3번째

순위는 600대에서 711위로 떨어졌는데

어딘가 도움은 되지 않는 순위를 굳이 더 올리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중간에 문제에 꽂혀서 해결하다가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는데

최대 힙을 구현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는지

일반 방식으로 해결이 안되고

이진조회를 했는데도 시간초과가 되어버렸다.

실질적으로 20개의 내용만 조회하는데 시간초과가 되는 이유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자꾸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다.

 

특히 최대 힙을 구현한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최대 힙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구현하는 것은 처음이라 또 시간이 소모되고

막상 구현해본 최대 힙도 100만단위의 데이터를 배열로 관리하기에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9/30 상태인 문제에서 하나가 2~3초 정도 차이로 시간초과일 것 같은데

자꾸 최적화할 방법들이 떠오르고 시도해보느라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역시 알고리즘이 제일 재미있지만

잘못 손대면 시간이 확 사라지기 때문에

일정이 있는 상태에서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원래는 오늘부터 프로젝트를 준비했어야 하는데

내일부터는 사전과제를 하듯 프로젝트를 빠르게 준비해

다음주 초(월~화?)까지 배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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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고 하지만 사실 어제부터 연속적 작업 상태였다.

 

디자인을 제외하고 폴더 하나에 때려박아서 클래스명 구겨넣고 구현하면 2~3시간이면 할 것 같던 작업인데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배운대로 쪼개서 커밋하기

 

첫 페이지는 생각한 느낌대로 만들 수 있었지만

두번째 페이지(투두)는 지정된 색감도 없고 

배경, 컨테이너(wrapper), 투두리스트(개별), 리스트 내부 input 색을 어느정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내가 고른 색은 별로였다..

 

어차피 과제를 진행한다면 어느정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겠지만

UI적인 부분은 평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명시된 요구사항만 달성했다.

 

작업 도중 로그아웃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로그아웃이 없으면 테스트 진행이 귀찮을 수 있기 때문에

헤더와 로그아웃을 추가했다.

gif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끊어지는 느낌이다

요구사항에는 없지만 완료된 내용도 수정, 삭제가 가능하다면 disabled 상태를 제거하면 되고

css도 완료된 부분은 변경을 해주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까먹어버렸다.

(disabled 처리할 때 사용한 상태값을 그대로 넘기면 되긴 하겠지만)

 

어찌됐건 프리온보딩에 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3일간 수면시간이 9시간이었는데

완료후 13시간을 자버렸다.

4일간 22시간이라고 해도 하루 평균 6시간이 되지 않으니 이득이라고 봐야겠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개발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최근에는 이론적인 학습을 우선적으로 다 완료하려고 했던 것 때문에 

개발에 대한 흥미를 조금 잃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언어 학습부터는 부딪히며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봐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https://ryujichang-wanted-pre-onboarding.netlify.app/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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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로젝트가 아닌 사전과제를 진행했다.

사전과제 또한 이런저런 분할을 할 생각을 하니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그래도 동기분들과 진행한 프로젝트(아직 얼마 하진 않았지만)에서

기술문서들을 잘 만들어주시고 문제점도 잘 알려주셨기 때문에 

뚱땅거리며 혼자만 수정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들던 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삐거덕 거리지만 그럴듯하게 작업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초반에 ':'을 몇번 빼먹긴 했지만 배운대로 어떻게 되는 것 같다.

 

폴더 구조를 나누려고 하다보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전체적인 그림을 봐야하고

그러다보면 머릿속에서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든 다음

그 프로그램을 다시 분해해야만 했다.

 

확실히 실전에 부딪히는게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은데

손이 안가서 조금씩 미뤄지는 것과는 다르게

한정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벽을 깰 수 있는 것 같다.

 

재미없는 폴더나누는 구간을 지나고

적당히 할만한 styled-components 분할작성을 하고 나니

재미있는 구현 시간이 돌아왔다.

 

이 작은 사전과제를 진행하면서 10번 이상 에러가 발생했는데

에러를 해결하는 과정이 오히려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Assignment가 1~5번까지 있고 그 내부에도 각각 조건들이 있는데

아직 완료된건 1번밖에 없고 2번 도중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무리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todo 페이지 또한 레이아웃이 필요한데

이제 적응되서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폴더 하나에 다 떄려박고 styles파일 없이 각 페이지 컴포넌트에 떄려박던 시절은 끝났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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