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람은 많았는데 차가 안막혔는지 평소보다 조금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8시 08분 출근

과제를 바쁘게 준비하다가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었는데

이번 과제는 생각보다는 잘 마무리가 되고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오늘은 갑작스럽게 주람으로 가게 되었다.

스테이크 덮밥(14,000)

 

맛이 나쁜건 아닌데 가격이 14000원이나 했고 

소스 자체는 맛이 괜찮았지만 양이 적어서 싱겁게 먹어야 했다.

 

국물도 무난히 맛있었고 와사비도 조금씩 덜어서 같이 먹으면 맛이 괜찮았지만

덮밥인데 간이 싱거운 것은 큰 마이너스 요소였다.

 

놀랍게도 소스통이 옆에 있어야 했고

해당 소스를 알아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있나 아무리 봐도 없어서 포기하고 먹었기 때문에 없었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지금도 조금 억울해서 검색해봤지만

5곳의 주람 리뷰 블로그에서도 테이블에 소스통을 볼 수 없었다.

 

어쨌건 소스를 더 준다면 추천할만한 맛집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소스를 더 주지 않는다면 8~9천원 정도면 고려해볼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오후에 발표 자료 준비를 마치고 3시에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였기 때문에 발표를 끝내자마자 피드백을 듣고 

동기들과 밖에 나가서 과제 및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들어오니 4시 40분쯤 되었고

이번 과제 관련 대화와 자체 리뷰를 조금 진행하니 퇴근 시간이 되었다.

 

집앞 정류장 6시 24분!

 

다음 주 월요일 근무가 끝나자마자 바로 대전으로 내려가 수,목,금 동원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그래도 현충일이 중간에 텀을 만들어줘서 조금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것 같다.

 

내일은 자체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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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난히 도착했고

오후 3시에 발표를 위해 급하게 일정을 정리했다.

 

전반적인 코드를 다 확인하고 ppt 작성을 위한 준비와

ppt 틀 선정 등 상당히 바쁘게 진행됐다.

 

점심시간에도 점심을 먹으러 갈 시간이 없어서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기는 커녕 롯데리아에도 가지 못하고

편의점에서 햄버거 하나를 사서 15분만에 점심을 해결했다.

 

간신히 2시 48분쯤 ppt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고(사실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대가 보였기 때문에 기능 추가를 진행하기도 했다)

발표를 마치고 피드백을 받았는데

연결이 물리적으로 끊어지거나 대규모 데이터 처리 등에 대한 방법에 대해 처리 방법을 적용해보라는 내용이었다.

 

사실 피드백만 받고 이런저런 시도만 해보다가 넘어가도 됐겠지만

1차 과제 피드백 처리에 대한 내용까지 ppt에 넣었기 때문에

다음 과제를 마칠 때도 2차 과제 피드백에 대한 내용을 넣을 것 같고

결론적으로 2차 과제 피드백도 진행해야 할 것 같은데 배치까지는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하지만

중단을 대비하는 부분은 조금 어려울 것 같았다.

 

백엔드분들은 거의 다 정처기를 따신 분들만 있어서 질문을 했다가

같이 문제까지 풀어보게 되었는데 최신에 가까운 문제는 조금 쉽게 풀 수 있었다.

 

퇴근하는 길에 오늘만 롯데리아 치킨버거 2개에 5천원이라 구매를 해서 왔는데

데리버거보다 맛있지 않다

원래 4천원이던 치킨버거인데 점심에 먹었던 2800원짜리 버거보다 더 맛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래도 2800원짜리 버거에서는 싼 햄을 먹을 때나 느낄 수 있는

작은 뼈나 쇠를 씹는듯한 이질감이 서너번 느껴졌는데

치킨버거를 먹으면서는 이질감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에

브랜드가 있는 제품이 그래도 조금 더 관리받는 것 같았다.

 

집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봤는데

예전  맨 앞장부터 정리하며 조금 공부하던 내용은 두세개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1회차부터 2019년까지의 문제 랜덤이라서 그런 느낌이 강했다.

53점....

워낙 과거 문제라서 그런지 문제 자체가 문제 번호만 딸랑 있는 경우도 있었고(보기도 없어서 체크 불가)

분명 맞게 고른 문제 같은데 채점 결과 다른 답안이 선택된 것도 보였다.

 

현재는 4,5과목이 개발자의 경우 조금 더 친숙한 문제로 이루어졌다고 하기 때문에

예전 문제로 진행했음에도 과락을 면했다는 부분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이번 주 일요일 08시에 시험이지만

내일 오후에는 저녁 약속이 잡혀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토요일 하루밖에 준비하지 못하고 

일요일 오전 6~7시에 나가야 할 것 같은데(멀다)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2~3주를 더 준다고 해도 2주간 진행될 과제와

그 다음 주 동원훈련 때문에 제대로 준비할 수 없어서

지금이나 나중이나 그게 그거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내일은 오전까지 피드백을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3차 맛을 좀 봐서

석가탄신일에는 3차 과제를 좀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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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30분이나 사용했는데

세부적인 디테일을 정하다보니 그렇게 오래 지난 것 같다.

 

일단 ppt는 미리캔버스에서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선택한 다음

스케쥴러 확인을 진행했는데 당황스럽게도 4개 중 1개는 되지 않았고

원인을 파악해보니 401에러가 출력되는 것을 보니 인증 문제 같아서

다시 인증을 진행해주고 개별 테스트를 하니 정상 진행되었고

스케줄러로 예약 후 4개 모두 잘 들어간 모습을 보고 00, 15, 30, 45분으로 예약을 하고 마무리했다.

 

스케줄 예약 관련 클래스의 주석을 수정하려고 했는데

이미 스케줄을 걸어서 수정이 되지 않았고

스케줄 관련 주석만 문제라면 상관없지만 다른 메서드도 호출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예약을 취소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수정 과정이 막힐 것 같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예약된 스케줄들을 전부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모든 내용을 ppt 작성 전 핵심 부분을 요약하니 아래와 같이 정리됐다.

초반 설명하면 좋은 내용 1.생성했던 필드와 사용한 필드(Stock__c(과제), ParentId__c, Family, ProductCode, Name, Id, LastModifiedDate)

2.B org와 4개 org 연결된 모습

3.사용된 클래스와 메서드

 

기능

1.동기화 확인 가능한 상품 페이지(생산 회사들의 재고를 유통 회사에서 받는다는 입장)

2.부분 동기화(전체 상품 동기화가 부담될 수 있어서)

해당 org 재고 확인 페이지 상품명, index, modifiedDate

3.4개 org 재고 확인 spa(유통회사가 1개와 연결되진 않았을 것 같아서)

4.스케줄 기능(과제)

5.전체 동기화(과제)

6.선택 내용 확인을 위한 선택 목록 테이블

7.상품검색

8.정렬

9.named credential

10.호버링

 

피드백 내용 추가

 

슈팅

1.5월 4일 pmd 미작동 원인이 경로상 한글(계정명)이 있음을 확인 후 해결

2.teams 레지스터 변경으로 인한 접속 오류 -> %appdata%\Microsoft\Teams 내부 파일 모두 삭제 후 재로그인

3.데이터 타입 처리 -> ()로 타입을 알려줘도 믿지 않아서 걸쳐서 처리한 내용

4.직렬직렬화 문제 => try catch로 이중 역직렬화 블레이크

5.직렬직렬화 문제 => rest api에서 객체가 아닌 JSON.serialize를 통해 사용한 문제 제로

6.체크박스 쿼리셀렉터 대안 찾기 => 우회해서 배열에 값 넣기 파이

7.named credential => null 문제 외국 도움? 이온

8.Access Restricted for API Only Users => vscode open browser 사용(부 관리자 등 설정 주의해야 함)

9.rest api 처리 안되는 문제 => mock 데이터 사용

10.cyclomatic complexity 문제 => wrapper 사용으로 부담 떠넘기기

11.id가 올바른 값이 아니라며 터지는 문제 => id 우회용 object 생성 후 삭제 천

12.wire에 값을 넣는 문제 => 일반, 객체형태 (컨스트럭터 1, wire2, 렌더xx등 순서)

(@wire(getProducts, {family : '$family', key:'$key'}) 등 여러개 가능)

(@wire(getProducts, {strObj : '$object'})

get object(){

return {family : this.showTemplate, searchKey : this.searchKey, order : this.order, sort:this.sort}

}

13.객체로 들어간 object 형태 변환 문제 => 형변환 코드 넣기

 

ppt를 열심히 작성하고 발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조금 슈팅 부분이 지나치게 많고 과제와 연관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도 있었기 때문에

다음에는 조금 중요한 부분만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이전 과제 피드백은 사실

원화표시가 null일 경우 company info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설정이 필요하다는 부분이었다.

 

 

 

(1).백준 17174번 전체 계산 횟수는 b진법과 유사한 느낌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숫자가 해당 자릿수만큼 되면 올려주고 그 자리에서도 b만큼 차면 다시 자릿수를 올려서

총 몇 번의 숫자 카운팅을 하는지를 묻는 듯한 문제였다.

 

현재 숫자를 더해준 다음 다음 자릿수로 넘어갈 숫자를 Math.floor로 구했고

해당 값을 다시 while을 통해 반복시키며 덧셈을 한 다음 count를 출력했다.

let [a, b] = '100 8'.split(' ').map(Number)
let count = 0

while(a > 0){
    count += a
    a = Math.floor(a/b)
}

console.log(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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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선에 대해 말이 많은데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붙어서 항의하는 것들이 보이고

최근 출근하는데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다.

 

평소처럼 무난하게 출근해서

발표 전 클래스 주석을 모두 추가할 수 있었고

모달 외부 클릭 시 닫히는 기능 추가와 스피너 추가도 할 수 있었다.

 

발표 준비는 시연 + 코드 설명 + 트러블슈팅으로 하기로 했기 때문에

노션에 간단하게 정리만 해서 발표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주말에 막혀서 걱정했던 것 보다는 잘 마무리되는 것 같았다.

 

버거운녀석들 치킨버거

점심에는 치킨버거를 먹었는데

버거운녀석들에서 버거 주문시 음료 무료 제공 이벤트중이라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구성이었던 것 같다.

 

맘스터치보다는 조금 더 좋지만 더 비싸고

바스버거보다는 싸지만(이벤트 없는 경우 동률)

맛은 바스버거보다 조금 더 좋다고 느껴졌다.

 

점심시간에 조금 늦게나와서 다들 줄 없는 곳으로 가자고 합의보고

손님이 없던 버거운녀석들에 왔는데

버거 주문 손님들이 마침 늦었을 뿐인건지

우리가 처음으로 개시한 뒤 

주문이 나오기도 전에 십여명의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와 나갈 때 보니 가득 차 있었다.

 

오후 2시에 발표를 진행했는데

짧은 기간 준비했던 것 치고는 나쁘지 않게 진행한 것 같지만

다른 동기분들은 모두 ppt까지 만들어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다음 발표 때는 ppt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 이후 pmd 설정을 위해 이런저런 시도들을 진행했는데

계정명이 한글이었던 문제임을 알 수 있었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계정명을 바꿨지만 되지 않았고

자세히 검색해보니 폴더명이나 사용자 진짜 계정명은 시스템적으로 변경을 막아뒀다고 한다.

 

어찌저찌 방법을 찾아서 실제 계정명도 변경했는데

사실 폴더명이 바뀌는게 아니고 이제부터 생성될 이름만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폴더명을 직접 변경해줬지만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레지스터에서 본인 이름을 수정 이름으로 모두 찾아서 변경해야 했는데

수동으로 하나씩 진행하면서 확인하니 거의 2천여개의 변경이 필요했다.

 

초반에는 빠르게 우측의 막대바가 이동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하나의 폴더 안에 타고 타고 타고 타고 타고 들어가는 등의 괴랄한 일이 벌어져서

퍼센트가 아닌 막대바를 믿고 진행해서는 안됐지만 

결국 참고 또 참으면서 하나씩 변경해 모두 바꿀 수 있었고

모두 바꾸고 나니 vscode에서 에러가 발생했는데

평생 본적 없었던 것 같은 json-language-features라는 익스텐션 로딩 오류였다.

 

아마 내장 모듈에 사용되는 익스텐션 같은데

에러가 발생해 정체가 드러나버렸지만 재설치 같은 동작을 할 수 없었고

결국 천의 도움을 받아 다른 프로젝트를 생성하니 알아서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2천여개의 레지스터 이름 변경에 하나의 오차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바꾸기는 했지만 그냥 회사에 신입이 들어온다면

한글이 아닌 영어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해줘야 할 것 같다.

 

확실히 개발자는 한글이 들어가면 피곤해지는 것 같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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