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아무래도 밤에 집중이 잘 되고

조용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기 때문에

조금씩 자는 시간이 뒤로 밀리고 있다.

 

알고리즘 문제도 자꾸 시도하다보니 시간이 자꾸 뺏기는데

백만단위의 정렬이 필요한 문제에 29/30으로 자꾸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시간적인 개선은 들어가고 있지만 딱 하나가 해결이 안되고 있는데

객체접근, 이진탐색, 객체접근 효율개선(객체접근이 의외로 더 효율적이었다)등 

여러 시도를 해도 풀리지 않았다..

 

프로젝트는 type에 관련된 문제에 번번히 오류가 떴지만

검색을 통해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었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배웠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 같다.

 

내일은 일요일이니 오늘은 지금처럼 늦게 자도 괜찮겠지만 (오전8시)

내일은 5시 이전에 잘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다시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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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과제 및 목 통증 등으로 잠깐 미뤄둔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했다.

사전과제를 하기 전에는 엉망진창으로 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만큼 사전과제를 하면서 조금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도중에 몇가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비로그인 상태에서 위시리스트 추가 버튼을 누른다면

1.버튼이 애초에 표기되지 않았다.

2.버튼이 동작하지 않는다.

3.로그인을 하라고 안내한다.

4.로그인을 하라고 안내 후 로그인페이지로 이동시킨다.

5.4번 동작 후 로그인시 로컬스토리지에서 받아와 위시리스트에 추가시킨 후 로컬스토리지를 삭제한다.

 

가장 간단한 것은 1,2번이지만 UX를 고려하면 5번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고

거기서 더 나아가면 위시리스트, 나의 서재 페이지에 추가는 비로그인시에도 가능하게 하고

그 데이트는 로컬스토리지에서 관리하게 한 다음 로그인시 로컬스토리지 삭제 및 각 데이터 추가를 진행한다면

조금 더 UX가 향상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래의 기간 설정에서 연도, 월간, 주간 선택은 figma로 받아본 것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받아야 할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달력에서 고를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데이터를 받아올 수 있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숫자를 넣고 범위에서 벗어나면 검색(submit)버튼을 disabled 처리하는 방식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거기에 분류 부분은 분류라고만 써있고 예시가 존재하지 않아 당황스러운데

대표적인 내용 세가지쯤 라디오 형식으로 없음, a, b, c 방식으로 해도 되겠지만

디자인 시간이 없는 부분이 조금 아쉽다.

(셀프 디자인으로 나온 결과물은 전반적으로 색감이 아쉬웠기 때문에)

갈아엎고 새로 만든 페이지

다행히 주말에는 일정이 잡혀있지는 않기 때문에

주말사이에 열심히 따라가면 완료 및 간단한 기능구현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내용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거의 열가지쯤 되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중간중간 손이 가지 않았었는데 사전과제에서 조금 연습이 된 덕분인지

막상 다시 손을 대기 시작하니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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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턴십 사전설명회가 있다고 해 긴장하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의미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내용은 기존에 공지된 내용을 읽어주는 수준이었고

수업 방향에 대해서는 합격 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안내된다고 한다.

 

하지만 유의미한 몇가지 정보도 있었는데

도중 취업을 한다고 해도 참가비를 반환해준다거나(참가비를 안내서 해당사항은 없지만)

의외로 참가비를 내지 않는 특별전형이 동일 점수일 경우 우선권이 얻어진다는 것

그리고 경쟁률은 보통 2:1정도라는 것과 사전과제를 모두 완료하지 않아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상 2;1의 경쟁률이라면 

사전과제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가산점 1점(조기제출)을 받았다면

합격은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게다가 특별전형 동일 우선선발까지)

 

한 20분간 무의미한 정보였지만

QnA시간에 유의미한 정보들을 얻어 합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었기 때문에

참여한 보람이 있었다.

 

중간에 원티드에 정답자 0명인 신규문제를 발견하고 허겁지겁 풀었지만

완료했을 때는 이미 2명이 풀어 정답자 3명이 된 상태였다.

1명이라고 된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아쉽게도 3번째

순위는 600대에서 711위로 떨어졌는데

어딘가 도움은 되지 않는 순위를 굳이 더 올리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중간에 문제에 꽂혀서 해결하다가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는데

최대 힙을 구현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는지

일반 방식으로 해결이 안되고

이진조회를 했는데도 시간초과가 되어버렸다.

실질적으로 20개의 내용만 조회하는데 시간초과가 되는 이유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자꾸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다.

 

특히 최대 힙을 구현한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최대 힙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 구현하는 것은 처음이라 또 시간이 소모되고

막상 구현해본 최대 힙도 100만단위의 데이터를 배열로 관리하기에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9/30 상태인 문제에서 하나가 2~3초 정도 차이로 시간초과일 것 같은데

자꾸 최적화할 방법들이 떠오르고 시도해보느라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역시 알고리즘이 제일 재미있지만

잘못 손대면 시간이 확 사라지기 때문에

일정이 있는 상태에서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원래는 오늘부터 프로젝트를 준비했어야 하는데

내일부터는 사전과제를 하듯 프로젝트를 빠르게 준비해

다음주 초(월~화?)까지 배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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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고 하지만 사실 어제부터 연속적 작업 상태였다.

 

디자인을 제외하고 폴더 하나에 때려박아서 클래스명 구겨넣고 구현하면 2~3시간이면 할 것 같던 작업인데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배운대로 쪼개서 커밋하기

 

첫 페이지는 생각한 느낌대로 만들 수 있었지만

두번째 페이지(투두)는 지정된 색감도 없고 

배경, 컨테이너(wrapper), 투두리스트(개별), 리스트 내부 input 색을 어느정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내가 고른 색은 별로였다..

 

어차피 과제를 진행한다면 어느정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겠지만

UI적인 부분은 평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명시된 요구사항만 달성했다.

 

작업 도중 로그아웃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로그아웃이 없으면 테스트 진행이 귀찮을 수 있기 때문에

헤더와 로그아웃을 추가했다.

gif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끊어지는 느낌이다

요구사항에는 없지만 완료된 내용도 수정, 삭제가 가능하다면 disabled 상태를 제거하면 되고

css도 완료된 부분은 변경을 해주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까먹어버렸다.

(disabled 처리할 때 사용한 상태값을 그대로 넘기면 되긴 하겠지만)

 

어찌됐건 프리온보딩에 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3일간 수면시간이 9시간이었는데

완료후 13시간을 자버렸다.

4일간 22시간이라고 해도 하루 평균 6시간이 되지 않으니 이득이라고 봐야겠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개발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최근에는 이론적인 학습을 우선적으로 다 완료하려고 했던 것 때문에 

개발에 대한 흥미를 조금 잃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언어 학습부터는 부딪히며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봐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https://ryujichang-wanted-pre-onboarding.netlify.app/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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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로젝트가 아닌 사전과제를 진행했다.

사전과제 또한 이런저런 분할을 할 생각을 하니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그래도 동기분들과 진행한 프로젝트(아직 얼마 하진 않았지만)에서

기술문서들을 잘 만들어주시고 문제점도 잘 알려주셨기 때문에 

뚱땅거리며 혼자만 수정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들던 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삐거덕 거리지만 그럴듯하게 작업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초반에 ':'을 몇번 빼먹긴 했지만 배운대로 어떻게 되는 것 같다.

 

폴더 구조를 나누려고 하다보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전체적인 그림을 봐야하고

그러다보면 머릿속에서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든 다음

그 프로그램을 다시 분해해야만 했다.

 

확실히 실전에 부딪히는게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은데

손이 안가서 조금씩 미뤄지는 것과는 다르게

한정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벽을 깰 수 있는 것 같다.

 

재미없는 폴더나누는 구간을 지나고

적당히 할만한 styled-components 분할작성을 하고 나니

재미있는 구현 시간이 돌아왔다.

 

이 작은 사전과제를 진행하면서 10번 이상 에러가 발생했는데

에러를 해결하는 과정이 오히려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Assignment가 1~5번까지 있고 그 내부에도 각각 조건들이 있는데

아직 완료된건 1번밖에 없고 2번 도중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무리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todo 페이지 또한 레이아웃이 필요한데

이제 적응되서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폴더 하나에 다 떄려박고 styles파일 없이 각 페이지 컴포넌트에 떄려박던 시절은 끝났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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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프로젝트 회의를 진행했는데

확실히 컴포넌트 분할 및 css부분에서 기존 방식과 다른 점들이 많이 느껴졌다.

 

참고할 레퍼런스가 없는 상태라 일단 구현하고 있었는데

동기분들이 만든 것을 보니 StyledComponent가 적용되지 않은 태그가 없었다.

 

이제 구조적 분할과 StyledComponent를 나누는 것 까지는 따라왔지만

전반적으로 갈아엎어야 하기 때문에 수요일까지 진행할 과제가 아슬아슬할 것 같다.

 

점심에는 어머니 생신이기 때문에 

간만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월남쌈집에 갔다.

처음에는 제대로 먹지도 못했던 것 같은데

가다보니 적응이 되서 이제 적당히 챙겨먹을 수 있게 됐다.

월남쌈

저녁에는 치킨을 포장주문으로 먹었는데

오토바이들이 아주 난리도 아니였다.

이해는 잘 되지 않지만 아마 축구 때문에 미리 주문해 놓는 것 아닐까 추측된다.

 

일본이 지는 것을 보고 작업을 진행하다

4시에 다시 브라질전을 봤는데 황당하게도 10분 간격으로 한골씩 꾸준히 먹었다.

백태클을 상대방이 했는데 왜 우리가 패널티를 받아야 했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 황당한 패널티킥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가 죽어 전반전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

 

후반전에서는 약속의 이강인 출전골을 넣었는데

아쉽게도 1:4 패배로 끝나버렸다.

 

사실 초반에 너무 밀려서 0:5로 지는 것만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골도 넣고 수비도 잘 해서 후반전을 잘 마무리했다.

 

평소 축구에는 크게 관심이 없지만

가족들과 동기들이 본다고 해서 휩쓸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축구도 재미있는 것 같다.

 

내일은 동기분들이 작성한 것과 유사하게

컨벤션을 지키는 페이지를 마무리하고

수요일 마감인 과제도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30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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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접수를 위한 서류를 먼저 준비하기로 했다.

등본, 피보험 자격 이력서를 무인발급기에서 발급받고

우동과 함께 먹을 단무지와 간식 등을 샀다.

 

빵과 함께 먹을 생크림을 사려고 했지만

파리바게트에서는 생크림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분명 저번에 왔을 때 생크림을 샀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것도 벌써 1년은 지난 일이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는 것 같다.

 

프리온보딩 접수와 관련된 숏에세이를 작성해

지원 서류, 숏에세이 두가지를 마무리했다.

 

선발과제도 수요일 전까지 진행해야 하지만

월요일에 스타일링 관련 회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맡은 부분을 완료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아직 불확실한 컨벤션(내가 사용하기에는)을 사용해

어찌저찌 만들고 있지만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았다.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padding 등을 줄 때 어디를 기준점으로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다.

특히 컴포넌트별로 분할했기 때문에 어떤 컴포넌트는 div를 사용하고 어떤 컴포넌트는 StyledComponent를 사용하는 것에서

통일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기도 했다.

 

분명 시작은 TypeScript와 Next를 학습하기 위해 모였는데

생각해보지도 않은 부분들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 같다.(아직 type 설정을 해본 적도 없다)

여태까지 이력서 3초컷을 당한 가장 큰 이유가 이런 현업스러운 코드로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특히 기업 과제는 기능을 거의 다 구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대기 후 면접도 보지 못하고 탈락이라는 슬픈 일을 겪었는데

이번에 잘 배워서 다른 과제는 깔끔하게 작성해봐야겠다.

 

 

 

오늘도 3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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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톡딜에 판매하던 우동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하지만 집에서 해먹다보니 겨우 어묵과 고춧가루 정도밖에 추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유뷰, 튀김, 단무지 등 부족한 점들이 느껴졌다.

심지어 어묵도 한장만 넣었는데(사실 한장도 50g이나 한다)

한장으로는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동기분이 갑작스럽게 알려주신 충격 소식이 있었다.

저번부터 계속 기다리던 프리온보딩 모집이 이미 시작되어 있다는 것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

간단하게 보면 12월 14일까지인데 뭐가 문제냐 라고 할 수 있지만

프리온보딩은 과제를 빨리 제출하면 가산점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요일 전까지는 제출을 해야했다.

5점 만점인데 가산점이 1점이면 100점기준 20점의 가산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 과제 자체는 난이도가 높지 않았지만

단순 때려박기식 기능구현(평소 하던 것)이 아닌 

이번 팀 프로젝트에서 경험한 수준높은 폴더관리, 기능분할 등을 적용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을 것 같다.

 

30일에 알았다면 여유있는 일주일이 될 수 있겠지만

12월 3일 오후 11시쯤 알았기 때문에

서류, 에세이와 기존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정말 빠듯하게 진행될 것 같다.

 

솔직히 팀 프로젝트의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성실히 팀 프로젝트만 진행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애초에 이 온보딩을 기다려온 입장에서 놓치기는 아쉬운 기회이기도 하다.

 

따라가는 입장에서 프로젝트와 프리온보딩 과제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오늘도 20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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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22번째 글을 작성하는 날이다.

사실 222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유사한 하루가 반복되다보니

일기 제목을 정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게 된다.

 

꾸준히 작성해서 최소한 365일은 달성하고

그 뒤로 3년을 다시 목표로 잡을 생각이다.

 

당연히 합격했을거라고 생각했던 코딩테스트는

과정상 코딩테스트는 합격했지만 그 뒤로 이력서를 봐서 면접까지는 가지 못한 것 같다.

 

솔직히 즉시탈락도 아니고 2일 뒤 처리라는 것을 보면

이력서 컷일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 

알고리즘을 잘 해결하고서도 떨어지는 경험을 하고 나니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은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연결고리 같던 예정면접(상상속에서)들이 사라졌으니

이제 정말 부담없이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축구는 5분도 되기 전에 골을 먹혀서 질거라고 생각했지만

동점골을 넣고 연장에서 승리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역시 세상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것 같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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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모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지만

코딩테스트도 그냥 진행하고 어찌저찌 버텼는데

며칠간 6시간도 잘 못자다가 엇그제도 4시간도 못자고 하다보니

오늘은 8시간가량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 목 부근이 다시 뻐근하고 통증이 지속되었고 열감도 있었다.

 

프로젝트 회의를 마치고 관련 학습을 진행하다가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해도 딱히 나아지는 것 같지는 않았다.

 

오늘은 맘스터치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하길래

오랬만에 먹어보려고 갔더니

오리지널 맛은 매진된 상태고 청양마요밖에 없다고 한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토마토는 두입 먹고 빼버렸고

미트볼에도 토마토가 들어가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소스,패티,야채 모두 준수했지만 미트볼과 토마토를 뺀다고 치면 굳이 이걸 먹어야 할까? 생각도 들었다.

 

소스도 무난하고 이벤트 가격이라면 먹을만은 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걸 굳이 사먹을 바에는 싸이버거가 차라리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았다.

 

중량도 300g이 넘어가는데 옆보다 위로 더 올라간 모습이 신기했다.

보기엔 신기했지만 포장지를 벗기니 와르르 무너져버렸고 제대로 잡고 먹기가 힘들었다.

한손으로는 거의 먹기가 불가능했으며

성인 남성으로서도 이걸 먹기 부담스러운 크기인데 이런게 팔릴까 싶기도 했다.

최소한 매장에서는 먹을 수 없는 버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난장판이 되어버려서)

 

먹고 나서도 통증이 지속되서 잠깐 쉰다는게 잠을 자버렸다.

한 2~30분정도만 자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2시간 정도 자버렸는데

확실히 잠이 보약이라 목 통증 및 두통이 사라졌다.

 

팀 프로젝트는 워낙 정리를 잘해주셔서 따라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내가 이 팀에 뭔가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행운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동기분들은 굳이 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나를 끼워서 힘드시지는 않을지 고민이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확실히 느낀 것은

알고리즘에 비중을 두고 학습을 진행해서 알고리즘은 잘 한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알고리즘에 비중을 둔 시간만큼 남들은 신규 스택 학습등을 진행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뒤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금방 학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지만

내가 신규 스택을 학습만 하며 받아먹는 것 외에 

팀에 어떻게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오늘은 1시간 정도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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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후 3시에 프로젝트 관련 회의를 간단하게 진행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 간단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은 내용에서 

디바운스 등 처음 들어보는 기능을 적용해야 한다고 해서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성능 최적화 등은 중요한 이슈고

프로젝트 때 이런 활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큰 메리트이기도 하고

구현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방향이기 때문에 

즐겁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카카오 톡딜에서 산 맛없는 유니짜장이 냉동실에 박혀있었는데

자꾸 거슬려서 마지막 남은 하나를 처리했다.

 

에어프라이에 돌린 미니떡갈비 몇점과 불닭볶음면 조합이

훨씬 더 편하고 맛있는 것 같다.

 

어제는 모기 때문에 잠을 자꾸 깨서 4시간도 못잔 것 같은데

목표가 단기적으로 짜여져 있으니 중간에 졸린 것도 많이 느끼지 못했다.

(1시가 넘은 지금은 많이 졸리다)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안한건 아니지만 시간제한 없이 이론위주로 진행하다보니

8~9시간을 자도 하루가 피곤한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들어야 더 집중도 잘 되는 것 같다.

 

4시간짜리 코딩테스트도 프로젝트 들어가기 전 해치우려고

간단하게 이론을 보고 시험을 쳤는데

생각보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데이터 범위의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문제인지도 전혀 모르겠고

단순히 알고리즘 자체를 묻는 문제라고 생각됐는데

머리로는 바로 해답이 나오지만 막상 구현이 까다로운 느낌이었다.

 

어떤 문제는 재귀로는 콜스택이 터져서 while과 스택을 사용했는데

테스트케이스 한개만 더 맞추고 나머지는 그대로 다 터져버렸다.

while문으로 진행해도 터지는 줄은 몰랐는데 신기했다.

 

5문제 중 4.1문제를 맞춘 셈이 되는데

아마 커트라인은 3.5점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음 과정은 기술면접, 인성면접, 최종면접인데

인성면접이야 걱정되지 않지만

기술면접과 최종면접이 문제일 것 같다.

어찌저찌 완료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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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로젝트 회의를 잠깐 진행하고

내일부터 뭔가 작업이 시작될 것 같다.

 

Next에 대해서는 시작도 안했는데

SEO 대응 등 주의사항이 늘어가는 것 같다.

 

혼자 작업할 때와는 다르게

모래주머니와 중량조끼를 입고 완전군장으로 진행하는 기분이지만

사실 이 모든건 현업에서(오히려 더 철저할지도 모르겠다) 정하고 넘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은

사실 여러 기업들에서 수요도 많고 강의도 복잡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타입들과 기능을 아는 상태로 리액트-타입스크립트를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곘지만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의 결합은 생각보다 복잡한건 없는 것 같았다.

 

HTML/CSS도 웹 표준과 시멘틱 그리고 Next와 관련된 부분을 지켜가며 작업할 것 같은데

일방적으로 도움만 받으면서 작업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학습 자료들(CS)이 점차 부실해져서

여기저기에서 교차검증과 학습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하루가 짧은 것 같다.

 

회고작성이 꾸준함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지만

만족할 만큼 하지 않으면 자는 것을 미루게 되고

한번 미룬 시간을 당기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결국 3시가 넘는 시간에 마무리를 하고있다.

 

프로젝트들을 어느정도는 하고 나서 취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올해는 취업생각을 접었는데 동기분들이 가끔 주는 정보에 지원하다보니

4시간짜리 코딩테스트가 또 와버렸다.

 

코테->기술면접->인성면접?->면접 등 코테 후에도 3단계나 더 있지만

벌써부터 회사 근처의 집을 알아보며 시간을 낭비했다..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다)

 

물론 이런 부분도 알아봐야 하고

전세자금 대출에 관한 정보들도 얻었기 때문에 손해는 아니지만

뭔가 학습량의 부족이 보이는 것 같아 오늘도 어제보다 늦게 자게 되었다..

 

내일은 오늘보다 일찍자기라는 소소한 목표를 세워본다.

 

 

오늘도 30분 이상 운동했다.

 

자연스럽게 부엉이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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