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3

오늘은 이것저것 많이 잃어버린 하루였는데

일단 시작부터 사진 찍는걸 잊어버려서 뒤늦게 사진을 찍어버렸다.

 

 

아침식사

아침은 빵집에서 빵을 사간다고 생각하고 까먹고 와버렸는데

결국 편의점에서 빵을 사서 빵이랑 우유를 먹고 약을 먹었다.

 

아침을 원래 먹지 않았는데 약 때문에 억지로 먹게 됐는데

이전에는 계란 하나나 과자 작은거 두봉지쯤 먹어서 부담되는걸 몰랐지만

겨우 108g짜리 빵 하나도 반쯤 먹으니 버겁기 시작한 것을 보면

확실히 아침을 안먹던 사람이 아침을 먹으면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닭꼬치

점심은 아침을 9시 가까운 시점에 먹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닭꼬치 3개를 먹었는데

2개쯤 먹은 시점에 이미 배가 부른 것을 보면 요즘 아파서 대충 먹어서 위장이 줄었던지

아니면 아침을 안먹다가 빵을 먹은게 아직 소화가 안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커피 사피엔스

오후에는 팀장님이 음료를 사주신다고 커피사피엔스에 갔는데

우리 팀 외에 옆팀들까지 다 사셔서 점점 비용이 많이 나오고 있다.

 

더치페이 문화가 정착하면 부담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팀원끼리 대화하는 목적으로 다 같이 가서 먹으면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 음료 구매 목적으로 갔다가 돈만 잔뜩 쓰시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

 

박카사에이드(4,000원)

나는 박카사에이드를 먹었는데

안타깝게도  제일 맛있는 수박주스가 시즌아웃되어버려서 선택지가 없었다.

 

박카사스와 사이다라는 저렴한 조합에서 나오기 힘든 금액이지만

다른 메뉴들은 내입맛에 전부 맞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이것 하나뿐이었다.

 

이후 알고리즘 동아리 관련 대화가 나와서 동아리 참여 희망자들을 모아서 채팅방을 만들었는데

일단 코스모스라는 이름으로 만들긴 했지만 이름이 언제든 변경될 수는 있을 것 같다.

 

알고리즘은 누가 이끌고 가지 않는 이상 자율적으로 진행되는게 정상이기도 하고

부트캠프를 할 때처럼 다 같이 동일한 진도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서 같은 문제를 풀자고 하기도 애매했다.

 

결국 투표로 어떤 사이트에서 할건지, 어떤 방식으로 할건지, 어떤 요일에 할건지 등 정해야 했고

투표로는 프로그래머스가 백준보다 조금 더 나오긴 했는데

진행 방식을 생각해봤을 때 각자 문제를 풀어서 올리고 거기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문의하면

문제를 풀어서 올린 사람이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사이트는 상관없을 것 같았고

각자 알아서 지정된 요일에 알고리즘 푼 코드를 하나씩 올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정해졌다.

 

사실 모여서 대화할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라 팀즈로 잠깐씩 참여하다보니 투표도 다 안됐고

공식적으로 이때 이렇게 하자! 라고 마무리된게 아니기 때문에

다음주 월요일에 한번 더 정리해서 합의하고 주 3회라면 다음주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월수금 진행될 것 같다.

 

맘스터치 싸이버거(4,600원)

저녁은 화끈하게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구매했는데

아프던 사이에 입맛이 변한건지 뭔가 살짝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웃기게도 청양고추를 쌈장에 찍어서 곁들여 먹었는데 상당히 잘 어울렸다.

 

싸이버거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단백질도 어지간한 식사보다는 높기 떄문에

종종 싸이버거를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내일은 주말근무를 한다고 하지만

일단 인터페이스쪽은 배포가 끝난 상황이라 비상대기느낌으로 출근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11시까지 출근하는 것으로 전달받았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산책을 했다.

 

내가 끓인 라면 메뉴

회사 앞 내가 끓인 라면집에도 들러봤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10%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

먹으면서 뭘 보지도 못하는데 굳이 4천원 가까운 돈을 내고 라면을 먹을 가치는 없어보였기 때문에 

그냥 근처나 둘러보고 야식은 먹지 않기로 했다.

 

홍루이젠

근처 건물 내부에도 불이 켜진 무인점포가 있어서 방문해봤는데

홍루이젠이라는 샌드위치 전문점인데 나름 깔끔하고 잘 정리되었기 때문에

급한대로 여기에서 뭔가 사먹어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막상 편의점과 비교우위가 있는지 물어본다면 큰 메리트는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할인행사가 붙어있는 편의점을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했다.

 

내일 출근이지만 주간 쌓인 빨래도 결국 오늘 해버렸는데 옷이 빨리 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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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2

머리가 길어져서 그런지 출근시간이 미세하게 늦어지고 있는 것 같다.

 

머리를 자를 때가 되어가는 것 같긴 한데

머리카락이 엄청 걸리적거리지만 않으면 그냥 둘까 싶기도 했지만

귀 근처를 덮어서 신경쓰이기도 하니 눈에 들어갈 정도의 길이가 되면 그냥 깎아야 할 것 같다.

 

오전 중에 지긋지긋한 예전 프로젝트 플로 관련 문제가 손을 떠났는데

안타깝지만 그 뒤로도 후속조치를 위해서 작업은 더 해야 했다.

 

매운 어묵 볶음

점심은 또 매운 어묵 볶음을 먹었는데

이번주는 이것까지만 먹고 한동안은 어묵볶음을 안먹을 것 같다.

 

맛이 나쁜건 아니지만 한번 조리하려면 이정도 양은 해야 하는데

점심만 집에서 먹다보니 소비되는 시간이 길어서 매일 주 메뉴로 먹지 않으면 상하기 전에 처리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사피엔스 박카사에이드

오후에는 근무 중 팀원분이 커피를 사주신다고 메뉴를 물어보시길래

나는 먹지 않는다고 했지만 평소에 먹던 메뉴를 기억하고 박카사에이드를 사다주셨다.

 

편의점에서도 바로 구매 가능한 박카스와 사이다의 조합을 비싸게 받는 것 같아서

뭔가 가격이 부풀려진 감이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신경써서 사주시니 더 의미있는 것 같다.

 

퇴근시간쯤 협력업체 또는 고객사들에서 답변이 밀려서 내가 처리 가능한 업무가 모두 끝나버렸는데

인터페이스 팀원분들은 모두 야근을 하시는 것 같아서 팀장님에게 추가 업무 할당을 요청했다.

 

왕뚜껑 비빔밥 우삼겹정식(11,000원)

저녁은 왕뚜껑비빔밥?인지 하는 곳에서 주문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비빔밥 치고 가격대가 조금 높다는 생각은 들었다.

 

특히 정식의 경우 반찬 두개와 김이 추가되는데 김과 반찬 모두 먹지도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주문하게 된다면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을 것 같다.

 

그래도 간단하고 균형있는 식사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아서

맘스터치에서 햄버거+김떡만을 먹는 것보다는 건강하지 않을까 싶다.

 

9시 20분쯤 마무리하고 퇴근할 수 있었는데

인터페이스팀은 업무가 지나치게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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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2

오늘은 여유있게 8시에 일어났지만 평소와 같은 시간에 출근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월세가 30만원이나 늘어났고 버스비를 제하면 24만원이기 때문에

월 20일 출근일이라고 할 때 출근, 퇴근시마다 6천원씩 비용을 지불한다고 보면

1년간 살아보고 다음 집은 조금 더 거리있는 곳으로 가서 비용을 아끼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다.

 

확정일자 확인

근무 도중 팀장님이 확정일자는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당일에 전월세등록 시스템이 정지된 상태라 원격으로 해주셨기 때문에 

전입신고가 되었는지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태라고 말씀드렸더니

동사무소에 점심시간이나 오후시간이라도 방문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셔서

그냥 등기부등본을 떼는 곳에서 500원을 내고 발급받아서 확인했다.

 

다행히 그날 전입신고가 되고 확정일자도 받아져 있었는데

소액이라 보장이 되는 뭔가가 있어서 급하진 않을 것 같지만

언젠가 전세를 해야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인 것 같다.

 

오전에는 유지보수가 마구 들어오고 업무도 마구 들어오고

프로젝트 회의까지 잡혀있었는데

다행히 오전에 진행한 프로젝트 회의는 2달짜리 계획으로

당장 우리가 마구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틀을 고객사에서 정해주면

해당 내용에 맞춰서 인터페이스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좀 있어보이긴 했지만 좋은 경험일 것 같고 당장 바쁘진 않을 것 같았다.

 

놀부부대찌개 치즈 닭갈비, 부대찌개

오늘 생일이라고 내가 좋아하는 닭갈비를 먹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팀장님이 전부 다 사준다고 하셔서 다섯명이 치즈닭갈비 3인분, 부대찌개 3인분을 먹었다.

 

볶음밥도 4개나 주문해서 먹었지만

사실 부대찌개의 경우 국물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부대지깨 국물이 좀 남았었기 때문에 부대찌개 2인분에 닭갈비 4인분이 더 좋았을 것 같긴 했다.

 

커피사피엔스 박카사에이드

점심을 먹고 오는길에 동기분이 그럼 커피는 본인이 사주신다고 하셔서

나는 사피엔스에서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음료인 박카사에이드를 골랐다.

 

오늘이 입사 1주년이고 이사를 하고 첫 출근이기도 하고 생일이기도 해서

여기저기서 축하도 많이 받고 선물도 이것저것 받았는데

회사에서 복지차원에서 나오는 3만원치 선물이 있어서

이건 팀원들이랑 스타벅스에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스타벅스 3만원짜리 교환권을 받았다.

 

입사 1주년이 되었기 때문에 퇴직연금도 가입해야 했는데

이전에 얼추 진행은 했지만 결국 선택하는 부분에서 멈추고 이사때문에 까먹어버렸고

오늘 드디어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고민 좀 하다가 어차피 월급을 포함해도 13분의 1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수익률도 높고 위험성도 있는 미국 주식쪽 ETF를 넣으려고 했고

제한금액이 70%밖에 안된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 30%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안전지수 6단계(최저위험도)인 국내채권쪽에 투자했다.

 

여유있게 오늘 퇴근이 가능해보였는데

안타깝게도 유지보수가 5시 30분쯤에도 마구 들어와버려서

그냥 집에서 상추를 처리하려고 하던 계획이 깨져버리고

6시가 좀 넘은 시점에서 포기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누리정 반반정식

간단하게 햄버거 단품으로 하나 먹으려고 헀는데

주문 실패로 인해 팀장님이 주문한 음식이 빠져버려서 팀장님이랑 같이 누리정에서 저녁을 먹게 됐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삼겹살을 집에서 구워먹어봤는데

집에 냄새가 너무 나서 또 먹기 좀 애매한 것 같다고 했더니

에어프라이어 있는데 그렇게 냄새가 나냐고 하시면서 전에는 어떻게 먹었냐고 하셔서

그건 이전 집에 있는 빌트인 광파오븐이라고 하니 에어프라이어를 사주셨다.

 

팀원분이 생일이라고 치킨 기프티콘도 보내준다고 하시고

오늘 뭔가 선물도 많이 받고 일도 많이 했는데

시험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금요일에 칠 시험 걱정이 조금 되긴 하는데

무난하게 시험을 잘 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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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4

확실히 출근할 때 마음을 비우고 2~30분은 걸릴거라고 예상하고 있으니 스트레스는 전혀 안받았고

모바일 트레일헤드를 통해 인공지능 관련 트레일을 보며 가니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았다.

 

오전에는 급하게 3개 회사에서 들이닥친 일들을 처리했는데

화, 수 겨우 2일밖에 연차를 안냈지만 밀린 일이 많아서 빠르게 처리해야 했다.

 

용길이네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9,000원)

점심은 따끈한걸 먹고싶다고 하는 분이 계셔서 용길이네 소머리국밥으로 갔는데

사실 여기는 다른 지역이라고 해도 크게 비싼 편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짜장면이 9천원이나 하는 물가가 무시무시한 동네기 때문에 비교적 싸다고 생각되는 것 같다.

 

점심을 먹고 팀원분이 갑작스럽게 음료수를 사주셨는데

원래는 먹지 않지만 나만 먹지 않다보니까 나만 빼고 전원이 먹는 모습을 보고 팀장님이 농담으로 뭐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나까지 꼭 사준다고 하셔서 박카사에이드를 먹게 되었다.

박카사에이드

 

사실 음료수 자체를 별로 안좋아한다기보다

하루에 음료수를 10L도 마실 수 있는 입장에서는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서 입만만 다시다가 끝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나마 박카사에이드는 박카스가 들어서 조금이나마 몸에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약간 더 플러스 점수가 있다.

 

눈보라

분명 눈보라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지만 너무 빨라서 그런지 잔상만 남은 것 같다.

 

구름가베 메론소다

오후에 업무 중 갑자기 메론소다를 옆 팀원분이 사주셨는데(동기)

오늘은 갑자기 주 1회정도 먹게 되는 음료를 하루에 두잔이나 마시게 되었다.

 

어제 극도로 매운 신천할매떡볶이를 먹었기 때문에 속이 안좋았는데

탄산이 들어가서 그런지 복통이 많이 심해졌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후에 급한 불은 껐기 때문에 적당히 6시가 되기 전에 퇴근할 수 있었는데

근무 자체는 하루 15시간도 무리가지 않는 것 같은데

근무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근무 후 줄어드는 하루 남은 시간이 문제기도 하고

6시가 넘은 시점에 퇴근해버리면 차가 극도로 막혀서 퇴근시간이 40분 이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5시 50분 이전에는 퇴근하려고 하고 있다.

 

퇴근하고 결국 이사를 가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집주인에게 계약 연장 의사를 밝혔는데

충격적이게도 5% 금액 인상을 하겠다고 하셨다.

 

근처 전입신고 가능 매물이 60만원에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50만원을 내고 비전입에 사느니

60만원에 전입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었지만 계약연장은 중개수수료도 내지 않을거고

입주청소나 이사비용도 없기 때문에 그냥 월세액감면이나 전입은 포기하려고 했는데

1년이면 30만원이나 되는 돈을 인상하겠다고 하셨지만 그것까지도 참을만했다.

 

하지만 전입신고가 되지 않는데 부가세까지 나에게 내야 되는 것 처럼 말하면서

세무사랑 상의를 하고 다음주에 알려주겠다고 하시는 걸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이사를 결심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왜 화, 수 연차때 집을 보러 안갔나 후회가 막 들었는데

이제는 철도 바로 앞 북향이든 뭐든 그냥 이사를 가기로 하고 당장 내일 점심시간에 집을 보기로 했다.

 

재계약, 5%인상만 해도 대략 월 5만원가량 증액이고

부가세는 10%라면 월 5만원이 추가된다는건데 

전입신고(10+), 버스비(6)만 고려해도 76만원이 나가는 셈인데

하루 출퇴근시간에 1시간 가까이 절약되는 비용으로 4~9(부가세 인상 미포함)만원 차액이라면 감당할 가격 같았다.

 

물론 계약, 이사, 입주청소 등 84만원이라고 잡으면 월 7만원이 더 나가기 때문에 11만원정도 더 지불하는건데

북향을 신경쓰지 않고 6평짜리로 가기 때문에 5.7평에서 6평으로 집도 더 넓어지고 월 20시간 절약과

이런저런 편의시설들이 가득 몰려있는 위치로 이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만족할만한 것 같다.

 

사실 이사 및 계약 등 시간적인 소비가 3일~5일치 낭비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되도록 이사를 가지 않고 싶었고

내일 이사집을 보고 벌레나 흠이 보이면 이사를 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제 전체 계산을 한 결과 월 20만원정도 추가 지출은 감당 가능했기 때문에 일단 적극적으로 알아봐야겠다.

 

금요일 점심, 토, 일, 그리고 가능하면 수요일에 연차를 내서라도 며칠 사이에 결정할 예정이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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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B

오늘은 출근하려고 왔는데 이상한 024B 버스가 있어서 탑스하지 않았는데

카카오맵을 확인하니 저게 054번 버스였던 것 같다.

 

도대체 뭔짓을 하길래 버스 번호표 하나도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022B와 054번의 키메라 버스라 안타깝게도 놓쳐버리고 말았다.

 

08:34

그래도 다음 버스를 타고 무난하게 평소 출근 시간대에 출근은 할 수 있었다.

 

점심은 팀장님이랑 같이 먹기로 했는데

이사님이 오늘은 멀리 출장을 가셔서 혼자 드실 것 같아서 먹으러 왔지만

영업팀의 다른 분도 같이 드시러 오셔서 세명이 가게 되었다.

누리정 (11,000원)

 

점심을 먹고 오후 작업을 하는데

팀장님이 갑작스럽게 가자고 하셔서 우르르 다들 커피 사피엔스로 가게 되었는데

박카사에이드를 사주셨다.

박카사에이드

 

오후에 무난하게 현재까지 들어온 작업은 거의 다 끝낼 수 있었지만

응답없는 상태의 불안한 상태의 프로젝트들 때문에 계속 불안한 상태였고

당장은 업무가 없기 때문에 파닷을 확인하기도 했다.

 

저녁은 건강상 피자가 아니라 밥을 먹어보려고 헀는데

딱히 반찬이랄게 없어서 김, 오징어채, 떡갈비, 닭강정을 먹었다.

저녁

 

양념치킨, 떡갈비 모두 밥반찬으로는 별로였고

오징어채도 거의 다 먹어버렸기 때문에 오늘 저녁은 뭔가 푸짐한 칼로리 대비 맛이 별로 없었다.

 

이번 주말에는 반찬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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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감기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살짝 머리에 열감이 있고 편도 부분이 부은 것 같기 때문에

기침이나 콧물 등의 증상이 없지만 미리 감기약을 먹어보기로 했다.

예전에 받은 감기약

 

08:26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도착했는데

매일 같은 시간 출발이지만 오늘은 그럭저럭 빨리 환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전에 정의서 관련 작업의 틀을 정리하던 중

인터페이스 오류 관련해서 확인을 해야 해서 시간을 80분 가량 소모하고

간신히 오전에 틀을 잡아놓을 수 있었다.

 

 

미감 유슬짬뽕(10,000원)

오늘도 점심에 어딜 갈지 고민하다가 미감에 가자고 하셔서 왔는데

미감은 간이 싱거워지고 나서부터 호감도가 많이 내려가서 메리트가 없어졌다.

 

예전 사진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부추 등도 한젓가락밖에 안되고

전반적으로 부실한 느낌이라 많이 아쉽다.

 

어제 생일이셨던 분의 생일이 오후 5시쯤 밝혀졌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커피라도 사준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팀장님이 겸사겸사 같이 간 사람들을 다 사주셨다.

커피 싸피엔스 박카사에이드

 

오후 작업 도중 갑작스럽게 내일 오전에 회의가 잡혀버렸는데

이번 주 내에 인터페이스 정의서 37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작업이 계속 중간에 들어와서 시간 배분이 애매해지고 있다.

 

중간에 배고프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같이 탕비실에서 소세지를 먹었는데

딱 2개가 남아서 하나씩 나눠먹었다.

핫바? 소세지?

 

금요일까지 마감이지만 목요일까지 끝내보려고 했었는데

목요일 저녁에는 생일로 인해서 회식(?)에 참여해버렸고

오전에는 인터페이스 관련 실시간 유지보수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안타깝게도 오늘 내로는 불가능해져버렸다.

 

저녁은 상무님과 팀장님이랑 같이 누리정에 갔는데

가격이 만 천원만 아니면 자주가도 좋을 것 같은 집인데

언제나 보통 이상의 매콤숯불고기(?)와 계란말이, 김치가 맛있다.

누리정 누리정식

의외로 김치찌개는 그냥저냥인데

왜 김치는 맛있고 김치찌개의 김치는 애매한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20시 20분쯤까지 정의서를 작성하다가

버스가 거의 다 와가는 시간이기도 하고

어차피 오늘 내로 끝내려면 11시까지 해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했다.

 

내일 오전에 회의에서 무슨 업무가 추가될지 모르겠는데

다음주에 진행될 인터페이스랑 정의서랑 다음주에 또 추가된 추가작업이 끝날 때 진행되면 좋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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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오늘은 뭔가 환승버스가 답답하게 와서 늦게 탄 것 같은데

중간에 차가 막히지 않은건지 이상하게 도착시간은 무난했다.

 

심지어 옷을 갈아입기 전에 시간을 기록하고 외투를 가져다 두는게 아니라

오늘은 외투를 벗어서 걸고 다시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8시 31분이었다.

 

오늘 아침부터 뭔가 체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따듯한 물을 계속 마셨는데

그래도 딱히 차도는 없는 것 같았다.

 

오전에 인터페이스 관련 신규 업무 확인을 하다가

에러 및 수정요청을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세트(5,400원)

 

체해서 굶어야 하나 고민을 하긴 했는데

맥도날드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냥 먹어버렸고

그 뒤로 오는길에 팀장님이 또 음료를 사주셔서 박카사에이드를 먹게 됐는데

당장은 배가 아파서 먹지 않다가 2시간쯤 지나니 괜찮아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박카사에이드

 

언젠가 연봉협상이 진행된다는 예고는 있었지만

오늘 갑작스럽게 개발팀 관련 대상자는 다 진행한다고 하셔서 들어갔는데

생각했던 구간에서 이 이상 받기는 일반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은 바운더리 근처까지 말씀하셨기 때문에(상식적)

연봉에 대해서는 바로 넘어갔다.

 

불만이 있으면 애매할 수 있는 5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질문하지 않았는데 사유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추가로 회사에 바라는 점까지 물어보셔서 딱히 있지는 않았지만

문득 업무 부분에서 인터페이스쪽을 더 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생각나서

해당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니 해당 부분은 채용도 더 하고 있고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홈플러스

환승지에 버스가 15분이나 걸린다고 하기도 하고

연봉도 오른 김에 과감하게 홈플러스에 들어갔다.

 

홈플러스 출구

그리고 10분쯤 돌아다니다가 버스 시간이 되서 쫓기듯 나왔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서 양손에는 아무것도 없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마트는 그래도 이런저런 살 물건이 보이긴 했는데

홈플러스는 더 가격대가 높아 보였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물건을 제대로 못본건지

아니면 진짜로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이번 주말에는 이마트나 한번 들러봐야겠다.

 

 

오늘도 5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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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오늘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팀장님이 카페에서 음료수를 사주셨다.

 

박카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어제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오늘은 까먹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싸피엔스 박카사에이드(4,000원)

 

점심은 햄버거를 먹으러 간다고 해서 맥도날드로 갈 것 같았는데

중간에 최현석햄버거인 일구공인가 하는 곳으로 방향이 전환되었다.

 

예전에는 가격대비 많이 애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긴 하지만 맥도날드에서 5400원에 먹는 세트보다는 맛있긴 했는데

그래도 세트가 7~8천원까지면 괜찮을 것 같지만 

캔콜라를 3천원에 파는 등 누가봐도 고급스럽지 않은데 고급화 전략인건지 이상하게 가격이 비쌌다.

최현석 일구공 버거

 

쓰촨치킨버거 Set(13,000원)

햄버거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내용물도 그닥 푸짐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맛 자체는 나쁘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감자튀김도 그냥저냥 감자튀김과 큰 차이는 없지만

시즈닝이 살짝 달달함이 가미된 느낌으로 바삭하기도 하고 상위권에 들만한 적당히 괜찮은 맛이었다.

 

사실 콜라를 3천원 내고 먹을 의향이 있다면 세트메뉴로 1000원만 더 추가하면 감자튀김이 나오기 때문에

콜라가 필수인 사람이면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어제 하려고 했던 기능추가 부분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요청사항이 다시 끝도없이 두개의 회사에서 들어오고 있었다.

 

한쪽 요청사항을 끝내고 다른쪽 요청사항을 처리하고 있으면

먼저 끝낸 쪽에서 다시 요청사항을 보내고

반대쪽이 끝나고 앞에서 다시 온 요청사항을 처리하면 다시 또 요청사항이 들어왔다.

 

분명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요청사항들을 처리한 것 같은데

요청사항은 해결되는 속도보다 추가되는 속도가 훨씬 빨랐고

굳이 요청사항을 당장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들 저녁을 먹는다고 해서 오늘도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응급실 국물 떡볶이

저녁은 떡볶이였는데

튀김류는 옥토끼보다 조금 떨어지는 맛이었고

순대는 무난한 일반적인 순대의 맛이라 나쁘지 않았으며

떡볶이도 그냥저냥 무난하면서 먹을만한 맛이었다.

 

옥토끼는 튀김이 상당히 맛있는 편이고 김밥도 있기 때문에 

옥토끼가 조금 더 괜찮은 편인데

아쉽게도 오늘은 옥토끼가 문을 닫아서 응급실 떡볶이를 먹게 됐다.

 

떡볶이는 사러 가신 분이 계셔서 식사만 하니 저녁시간은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고

바로 요청사항을 처리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빨리 답변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서 그런건지

내가 관련이 없는게 뻔해 보이는 문제들도 나를 멘션해서 보내기 시작했는데

중간 중간 담당하는 부분이 아니라고 말해도 끝까지 해달라는 느낌으로 나에게 던져서 당황스러웠다.

 

확실히 저번주와 저저번주에는 감기 기운이 심해서 피곤했던건지

오늘도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았지만 수면시간도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8시 40분쯤 퇴근 준비를 해서 9시 16분에 집에 올 수 있었다.

 

사실 집까지 거리는 2km밖에 안되기 때문에  버스 시간을 맞추면 15분에서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데

이놈의 경기도 버스놈이 또 사기를 쳐서 환승지에서 10분이 남았다고 해서 출발했는데

다른 버스가 오는 25분 뒤까지 10분이 남았다는 어이없는 에러를 볼 수 있었다.

 

경기도는 살면 살수록 나쁜점이 딱 거짓말쟁이에 게으른 경기도 버스 하나인 것 같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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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연휴가 있기 전에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휴가를 나눠서 썼던건지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은게 출근길에 체감이 되고 있다.

 

퇴근시간 또는 홍대쪽을 갈 때는 사람이 버스에 낑겨서 뒷문이 열릴 때 같이 빙그르르 도는 걸 보고 충격먹었었는데

출근하면서 그런 모습을 보게 될줄은 몰랐다.

08:39

 

결국 바로 앞 차고지에서 나오는 710번을 기다리며 버스를 그냥 보냈더니

평소보다 다소 늦은 39분에 출근했다.

 

오전에는 인터페이스를 진행하는데

자바서버와 소통은 처음 시도하기 때문에 쉽진 않았는데

사실 자바서버 소통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전에 진행하던 회사의 코드 포맷들이 현재 포맷과 다르기 때문에

해당 부분들을 확인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난 부분이 더 문제였던 것 같다.

 

업무가 처리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빨라져서

오늘은 대기번호 22번까지 업무가 쌓여있는데

2개의 업무를 처리해서 이제 20개가 남았다.

 

진행 부분을 왜 모르냐는 느낌으로 물어보셨는데

알고보니 이사님이 내가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당연히 해당 부분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음에도 팀장님이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시다가

그 부분에 대한 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더 자세히 알려주셨고

끝부분까지 무슨 작업을 해야 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제갈덮밥

제육덮밥, 갈비덮밥은 판매하지 않고 9900원짜리 메뉴만 팔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홍보는 저렇게 하면서 메뉴를 저렇게 만든건가? 생각이 들었고

뭘 먹을거냐는 회사분의 질문에 갈비덮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품절이네요 라고 하자

직원분이 깜짝 놀라시면서 와서 품절상태를 확인하고 키오스크를 조작해 구매가능하게 변경해주셨다.

 

아무래도 어제 저녁 품절된 상태에서 까먹고 복구를 안한 것 같은데

처음에 상술인가 오해한 부분이 조금 미안하게 느껴졌다.

제갈덮밥 갈비양념덮밥(8,500원)

맛은 간장베이스의 소스에 무난히 생각할만한 그런 맛이었는데

우동국물 같은 베이스의 국물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곁들여서 먹으면 밸런스는 나쁘지 않았다.

 

양파나 상추도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도 어지간한 샌드위치, 패스트푸드보다는 균형잡힌 것 같고

건강 가산점으로 6천원정도까지면 혼자서도 먹어볼만한 것 같다.

 

오후 근무를 하던 도중 팀장님이 또 음료수를 사주셨는데

이번에는 내가 계산하려고 했는데 팀장님이 결제를 하셨다.

 

사실 내가 생각해도 팀장님 입장에서

본인이 가자고 하고 받기는 좀 그러실 것 같았기 때문에

음료수를 굳이 돈내고 먹는걸 즐기지는 않지만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내가 먼저 가자고 해서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싸피엔스 박카사에이드(4,000원)

 

인터페이스를 마구 하고 있는데

하루 하루 새로운 느낌으로 계속 정보가 주입되는 상태로

한번 했던 비슷한 인터페이스나 업무는 빠르게 해결하는데

신규 업무들로만 줄지어서 있기 때문에 계속 밀리는 것 같다.

 

CSS가 가능한 개발자가 있는지 도움요청이 들어와서 바로 달려갔는데

회사에서 개발자분들은 다 백엔드 기반으로 오셨고

프론트엔드를 하다 오신 분은 없었기 때문에 

프론트 관련 부분이 있을 때는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출근시간이 조금 늦었기 때문에

오늘은 버스 피크시간을 결국 또 놓쳐버렸고

중간에 도보 15분을 걸어서 환승하지 않고 집에 올 수밖에 없었다.

건설중??

집에 오는길에 아파트 바로 옆에 저런 크레인 같은게 있었는데

저런게 넘어지면 위험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뭐 오피스텔이 아니라 옆쪽 아파트니 거기에서 알아서 하겠지 생각하며 넘어갔다.

 

오피스텔에 입주할 때는 아직 입주민이 들어오지도 잘 못하는 상황이라

계약을 하면서 집주인분이 열쇠를 발급받으셨었고

집 근처에 제대로 된 뭔가가 하나도 없었는데

반찬가게, 만두집, 빵집, 커피집, 헤어샵, 세탁소, 호프, 닭갈비집 등

여러가지가 입점하더니 이번에는 평소에도 갈만한 김가네 김밥도 입주예정인 것을 볼 수 있었다.

김가네 오픈예정

내일은 밀린 업무 중 5개정도는 처리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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